[일상] 창녕 맛집 - 미담 칼국수 방문 후기

 

주말에 창녕에 놀러 갔다가 점심을 때우기 위해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니, "미담 칼국수"라고 꽤 괜찮아 보이는 집이 있길래 찾아가 보았다.

미담 칼국수 입구 사진

큰 간판을 달아 놓은 빨간 벽돌 건물로 눈에 잘 띄었다. 주차는 가게 앞 도로 주변에 하면 되었다.

 

앞 쪽에 신발을 벗고 바로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입구 쪽으로 사진을 찍었다.

식당 내부 사진은 많이 못 찍었다. 하지만 테이블이 적어도 10개는 넘는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메뉴판 둘러보기!

메뉴판

칼국수와 수제비가 메인이고, 여름 계절메뉴로 물메밀국수, 비빔메밀국수가 있었다.

우리는 고소한 들깨 칼국수가 당겨서 들깨 칼국수 2인분과 만두 하나를 주문했다.

 

그리고 음식이 나왔다!

 

 

기본 반찬으로 배추김치와 열무김치가 나왔고, 나는 열무김치가 색다른 맛으로 괜찮았다.

또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개인 그릇과 접시, 칼국수를 덜어낼 때 좋은 국자도 세팅된다.

 

들깨 칼국수의 꾸덕꾸덕함

들깨 칼국수답게 국물이 아주 꾸덕꾸덕한 느낌이 든다.

면은 쫀득했고, 국물은 전혀 거부감 없이 고소하고 맛있었다. 삼삼하니 점심으로 먹기에 참 좋았다.

 

만두 디테일 컷

그리고 만두! 다섯 개가 나오는데 일반적인 만두의 크기와 맛이었다. 괜찮았다!

 

이상으로 창녕 미담 칼국수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바지락칼국수에 도전해보도록 해야겠다.

 

위치는 아래 참고!

미담칼국수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말흘5길 15-11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