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창원카페3

[일상] 마산 내서 한옥 카페 - 분위기가 좋은 홍연고택 방문 후기 밤의 기운이 아주 차가워졌다. 이제 여름 동무는 안녕인가 보다. 내 방 침대 옆 작은 창문이 점점 닫혀가는 것을 보면 여름이 끝나간다는 것이 새삼스레 느껴진다. 그리고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날 때면 화창하게 해가 떠있었는데, 요즘은 날이 흐려서 그런지 일출 시간이 늦어진 건지 화창한 아침과 만나지 못한 지 꽤 되었다. 그건 그렇고 얼마 전에 들렀던 한옥 카페인 홍연고택이 생각나서 방문 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한다. 마산 내서 한옥 카페 - 고즈넉한 홍연고택 방문 후기 시원한 저녁의 홍연고택 풍경이다. 어두워서 잘 안 보이지만 분위기가 참 좋다. 간판도 아주 심플하고 깔끔하게 잘 만들어서 좋은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어주었다. 담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서 이곳저곳 조금씩 찍어보았다. 창문이나 문틀.. 2021. 9. 6.
[일상] 마산 내서 호계 - 대형 카페 모드니 방문 후기 날이 무지 덥다. 더운 날씨가 내 온몸을 에워싸고 에너지를 야금야금 갉아먹는 것만 같다. 그래서 우리는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삼겹살과 항정살, 된장찌개와 밥까지 먹었다. 배부르고 기분 좋아진 상태로 디저트를 먹기 위해 가볼 만한 곳을 떠올려보았지만 막상 떠오르는 곳이 없었다. 그래서 차를 타고 호계로 넘어가는 길에 커다랗게 보이는 대형 카페인 모드니가 보였고, 곧바로 향했다. 예전에는 매주 일요일에 한 주를 마무리한답시고 자주 갔었는데, 오랜만에 들리게 되어 후기를 남겨본다. 마산 내서 호계 대형 카페 "모드니" 모드니 카페의 전경이다. 대형카페답게 총 4층에 루프탑까지 있다. 건물 주변으로 둘러서 아주 얕은 연못도 만들어져 있다. 카페 건물 주변의 얕은 연못과 그 주변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2021. 7. 16.
[일상] 마산 창동 카페 - 사랑이 그린 세상(사그세) 1호점 방문 후기 지난 토요일, 장마가 시작되고 나니 어디론가 떠나기엔 조금 어려울 것 같았다. 그래서 마산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을 찾아가기로 했고, 창동에 있는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사랑이 그린 세상 카페로 갔다. 들어가는 길에 잘 꾸며진 창동예술촌 거리를 빗속에서 바라보니 너무 아름다웠다. 그렇게 거리 분위기를 느끼면서 카페로 다시 향했고, 도착해서 입구와 마당 풍경을 조금 찍어보았다. 약 10년 전에 자주 왔었던 곳인데, 그때의 분위기가 여전해서 참 좋았다. 구경하는 중에 비가 너무 세차게 내려 재빠르게 입구를 찍고 들어갔다. 조그마한 입구와 카운터도 여전했고,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하지만, 역시 옛날 감성으로 파르페 하나와 쿠키 쉐이크 하나를 주문했다. 옛날과 같이 진동벨을 따로 주지 .. 2021. 7.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