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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투자/생활상식

[상식] 올림픽 여자 배구에서 논란이 일어난 "도핑"이란?

by 설룡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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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 배구 종목에서 4강에 올라갔다. 첫 상대로 브라질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경기 전 브라질 선수 중 한 명이 도핑 한 사실이 발각되어 중도 귀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도핑에 대해 간단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올림픽 여자 배구 논란 "도핑"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도핑이란 운동경기에서 체력을 극도로 발휘시켜서 좋은 성적을 올리게 할 목적으로 선수에게 심장 흥분제·근육증강제 따위의 약물을 먹이거나 주사 또는 특수한 이학적 처치를 하는 일이다.

 

이때 사용되는 약물을 도프(dope)라고 하는데, 원래는 경주마에 투여하던 것을 인간에게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도핑을 하게 되면 신체는 극도로 피로해지고 약물을 습관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와 인간 본래의 능력으로써 겨루어야 할 경기장에서 약물의 힘을 이용하려는 비판이 대두되어 도핑 금지의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오늘날은 각종 경기에서 특정 약물을 검출하는 검사가 실시되는데, 이것을 도프체크라고 한다.

 

금지약물은 암페타민·에페드린·코카인 등이 있다. 도프의 종류에는 이 밖에도 평상시에 사용하고 있는 영양제나 마사지까지도 포함시키느냐 하는 문제는 각각의 의견이 다르다. 때로는 약물 검출 법에 대한 의견의 차이도 생기므로 이러한 문제의 검토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근래에는 약물을 쓰지 않고 뇌에 자극을 줘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는 뇌 도핑과 기계장치의 힘을 빌리는 기계 도핑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도핑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 한 나로서는, 얼마나 드라마틱 한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하지만 약물을 사용하면서 발견되는 새로운 내 모습을 경험한다면 분명 자꾸 찾게 되는 일이 생길 것 같다. 약물을 이용해서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되는 일일까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한다.

 

마침.

 

 

 

 

 

"네이버 지식백과사전에 기초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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