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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투자/생활상식

[상식]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부스터 샷"이란?

by 설룡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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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부터 시작되어 온 세상을 좀먹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고 아직 1차 접종도 받지 못했다. 벌써 선진국에서는 부스터 샷까지 맞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이 부스터 샷이 무엇인지에 대해 포스팅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부스터 샷"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부스터 샷(Booster shot)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로 접종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1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을 2회 접종하거나, 2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을 3회 접종하는 것과 같이 추가로 접종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 부스터 샷은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마친 접종자가 면역을 더 보강하기 위해 1년 내 3차 접종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미국 정부에서도 추가 접종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백신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만약 미국이 3차 접종을 대비해 물량을 비축하려 할 경우 다른 국가들이 기존 계약한 물량의 도입 시점이 늦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1차 접종도 받지 못한 나는 3차 접종까지 받는다는 미국 사람들이 부러울 뿐이다. 조만간 10부제 도입으로 신청해서 맞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긴 하지만, 또 뭔가 잘못되어 못 맞지는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많은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어 무섭기도 하다. 하지만 모두가 얼른 백신을 맞고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이 힘든 시국을 빨리 이겨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여행 다니기가 쉽지 않은 것이 너무 안타깝다. 얼른 이 바이러스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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