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창원 가로수길 맛집 - 쏘풀(So full) 방문 후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일에 우리는 왠지 느끼한 음식이 끌렸다. 그래서 창원에 가볼 만한 피자나 파스타 맛집을 검색해보았고, 정말 다양한 레스토랑 중 선택한 곳은 용호동 가로수길에 있는 쏘풀이다. 정말 오랜만에 들른 곳이기에 후기를 남겨보고자 포스팅한다.

 

창원 가로수길 맛집 "쏘풀"

가로수길 큰 길에서 골목 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쏘풀이다. 주택가에 있다 보니 주차가 까다롭다. 하지만 근방에 쏘풀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다.

 

 

전용 주차장은 이렇게 생겼다. 들어갈 때는 자동으로 차단기가 올라가기 때문에 진입해서 주차하면 된다.

 

 

 

들어와서 자리에 앉아서 내부 사진을 찍어보았다. 테이블이 10개 이상은 되는 듯했고, 널찍하고 깔끔했다.

 

 

메뉴판이다. 점심 특선이 있다는 것이 조금 신기했다. 우리는 하프 앤 하프 피자와 쏘크 파스타, 레몬 에이드를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이다. 먼저 쏘크 파스타는 크림소스가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압권이었다. 피자는 도우가 정말 쫀득하고 부드러워서 쏘크 파스타의 크림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우리는 하나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해치웠다.

 

 

셀프 바와 옆에 계산대가 있다. 여기서 계산을 하면서 주차장 이용했다고 말씀드리니 주차장용 코인을 주셨다.

 

 

이렇게 생긴 코인을 받았다. 이 녀석이 없으면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아서 빠져나갈 수 없으니 잘 챙겨야 했다.

 

 

주차장으로 가서 차단기 좌측에 코인을 넣는 코인통이 있다. 여기에 받은 코인을 넣어주니 차단기가 자동으로 올라갔고 유유히 빠져나갔다.

 

총평

몇 년이 지나고 다시 찾은 쏘풀, 가게 외부는 그대로였지만 내부는 조금 바뀐 것 같았다. 깔끔하고 심플하기에 식사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고 좋았다. 많은 음식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내가 먹었던 음식들은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만약 데이트를 한다거나 피자나 파스타를 함께 먹고 싶을 때 찾기에 적당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쏘크 파스타의 크림은 맛이 정말 좋아서 다시 생각나서 또 찾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전용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좋은 맛집이라고 생각했다.

 

위치는 아래 참고!

쏘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245번길 13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