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화 리뷰] 아디다스 스피덱스 18 알아보기

 

얼마 전에 나이키 마초마이2 복싱화를 샀었고,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다.

그러다 보니 다른 복싱화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궁금하여 하나하나씩 알아보고자 한다.

 

이번엔 "아디다스 스피덱스 18" 복싱화에 대해 리뷰할 것이다.

아디다스 브랜드의 복싱화로는 호그 플러스가 유명한 것으로 보이나 다음 기회에 리뷰해보기로 한다.

 

모델 디자인

아디다스 스피덱스 18 복싱화

다른 컬러들이 몇가지 있지만, 나는 화이트 & 블랙 색상의 조화가 적절하게 이루어져 있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다.

먼저 발목을 잡아주는 부분의 높이가 적당하여 신었을 때 착용감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발 밑창은 격자 무늬로 구성되어 있어 접지력이 괜찮아 턴 기술을 구사할 때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 같다.

 

아디다스 스피덱스 18 전방 컷

발 앞쪽 코 부분까지 밑창이 올라와 있어 코 부분으로 찍었을 때도 미끄러지지 않고 잘 버텨줄 것 같고,

혀 부분이 신발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끈과 잘 연동되어 있다.

또 전체적으로 통풍이 잘 되도록 메쉬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디다스 스피덱스 18 후방 컷

 

뒤쪽 부분은 수직으로 쭉 올라오는 라인과 발목 위쪽의 삼선이 아디다스 브랜드를 연상케 한다.

 

 

가격

출처 : 네이버 쇼핑

검색해 본 결과, 최저 가격으로는 16만원대까지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175,000원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보인다.

쿠팡에서도 175,000원의 가격으로 로켓배송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 (구매 링크는 아래 참고!)

 

아디다스 스피덱스18 복싱화 F99915

 

총평

입문자들에게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는 있으나, 만약 나와 같이 복싱을 정말로 즐기는 좋아하는

생활체육복서라면 한번쯤 사용해보기엔 좋을 것 같아서 위시리스트에 추가하였다.

조금 고려해보아야 할 점은, 아디다스 축구화나 풋살화를 신었을 때 발볼이 좁고 길이가 긴 경향이 있었다.

그런 경향이 복싱화에도 반영되었다면, 사이즈 선택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해본 뒤 구입을 해야할 것 같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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